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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글쓰기모임 뒷이야기 및 다음 모임 안내

월간 작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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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글쓰기모임은 합정이동노동자쉼터에서 가졌습니다. 넓고 쾌적한 공간을 사용하도록 허락해주신 이동노동자쉼터에 감사드립니다.


이 날은 대우조선하청노동자 파업 투쟁 승리를 위한 희망버스를 하는 날이었습니다. 아쉽게도 우리 글쓰기모임과 겹처서 함께 하지는 못했습니다. 희망버스 전날 타결이 되었다는 소식이 들렸지만 아직도 해결해야 할 문제점들이 많습니다. 끝나지 않은 투쟁에 계속 지지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우리 회원들과 응원하는 출력물을 들고 다 같이 사진을 찍었습니다. 

 

참석자(총 10명) : 안건모, 임매화, 신영옥, 이근제, 김서영, 임정희, 심영수, 이명숙, 유이분, 정인열

 

8월 서울글쓰기모임 안내(비대면 모임으로 일시 변경)

코로나19 확산으로 이번 모임은 비대면(ZOOM)으로 진행합니다.

 - 언제?_ 8월 27일(토) 늦은 4시 (다달이 넷째주 토요일)

 - 글 발표하실 분들은 모임 전날, 금요일까지 sbook@sbook.co.kr 메일 원고 보내주세요.

 - 접속 링크는 당일 공지하겠습니다.


 - 문의할 곳은?_ 작은책 독자사업부 정인열 부장(02-323-5391, 010-3271-1120)

 


7월 글쓰기모임에서 나온 글

 

<두려움>, <노력의 결과>_ 이근제

두 편 모두 당뇨에 걸린 후 이야기입니다. 갑작스레 당뇨 판정을 받은 후 심정과 죽음에 대한 두려움도 생겼다는 내용, 그리고 식이요법을 철저히 지키고 운동을 꾸준히 하는 노력 끝에 많이 좋아졌다는 이야기입니다. 두 글을 한 편으로 합치고 그에 맞춰 고치는 게 좋겠다는 의견들이 나왔습니다.

 

<사도를 보고 나서>_ 신혜정

제목은 영화 ‘사도’를 보고 나서 쓴 감상문 같지만 영화의 느낌보다는 사도세자에 자체에 관한 글 같습니다. 신혜정 님은 모임에 글을 안 써오자니 미안해서 블로그에 올려놨던 글을 가져와서 부족한 점이 있다고 했습니다.

 

<너에게 가는 길을 보고 나서>_ 신혜정

지난 6월 모임에 냈던 글을 고쳤습니다. 전체적으로 간결하면서 소감을 잘 이입했습니다. 글의 결말도 훨씬 더 좋아졌네요.

 

<쓴맛>_ 임정희

상한 수박을 알면서 판매한 상인이 의심되는 상황인데도 글쓴이는 수박을 잘못 골랐다고 자책합니다. 동화처럼 나타내지 말고 더 솔직하게 썼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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