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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후기

배가 아니라 무

선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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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렇게 반응 좋은 글쓰기란!! 글도 실어주시고 책도 두 권 더 받고. 덕분에 작은 책을 나누며 행복해지기까지. ㅎㅎ 독서모임에서 "지베렐린의 반격"을 이야기하니 '요즘 배가 배가 아니라 무' 라는 반응이 터져나오네요. 어릴 적 배과수원을 하셨던 아빠의 충고대로 크고 노랗게 잘 익은 놈을 골라도 예전 그 맛이 안 나던 비밀을 이제야 알았습니다. 출하시기를 억지로 맞춘, 죽은 자를 위한 과일이라는 말이 가슴에 와 닿더군요. 앞으로도 좋을 글 잘 읽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은책 고맙습니다. 둘레 사람들과 작은책 이야기 많이 나눠주세요~ 2015-10-22 19:02 댓글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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