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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화 기자 글쓰기 강좌와 글쓰기 모임 잘 마쳤습니다. (2023년 7월 22일)

월간 작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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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7월 서울글쓰기모임 및 특별 강의

   △ 특별 강의_ '생활글 쓰기와 문장 쓰기' 

   잘 쓰고 싶은데 마음처럼 안 될 때... 배우자, 생활글의 기술!

    - 강사_ 최규화 / 진실탐사그룹 셜록 기자(콘텐츠총괄매니저), 월간 작은책 편집위원

    - 언제?_ 7월 22일(토) 늦은 4시

    - 어디서?_ 휴서울이동노동자 합정쉼터(서울 마포구 합정역 2번 출구 앞 체리스빌딩 5층)

 

최규화 기자 글쓰기 강좌와 글쓰기 모임 잘 마쳤습니다.

강좌를 들으러 총 27명이 오셨습니다. (독자 25명, 비독자 2명)

최규화 기자의 잘 정돈 된 설명과 중간중간 웃음을 자아내는 재치있는 입담에 2시간이 어떻게 가는 줄도 모르고 모두 열중해서 들었습니다.

 

글쓰기 강좌 수강자들.

 

최규화 기자.

 

강좌 사회를 보는 유이분 작은책 대표.

 

 

 

(강연 주제)

잘 쓰고 싶은데 마음처럼 안 될 때...

배우자, 생활글의 기술!

 

 - 내가 아니면 쓸 수 없는 이야기의 힘
 예) 경남 창녕 국민보도연맹 사건 보고서가 있다면, 거기에 장면을 넣는다.
    장면을 살리는게 생활글의 맛.  장면은 그 일을 겪은 당사자만이 살려낼     수 있다.

 -생활글로 세상을 이롭게 바꿀 수 있다 : 부천의 위험천만 등교길을 바꾼   생활글

 - 나는 왜 이 글을 쓰는가

 - 육하원칙

 - 생활글 구성 짜기

 - 생활글의 가치는 기술이 아닌 진실함에서 나온다

 - 글쓰기의 목적은 내가 알고 있는 것을 남도 알게 하는 것

 - 생활글은 장면을 생각하는 것

 - 엉성하고 완성도 떨어져도 진실함이 있는 글

 - 글에 등장하는 타자의 명예 고려해야

 - 쉬운 말을 어렵게 하는 사람은 악당!

 - 문장이 길면 엉킨다. 짧은 문장 = 쉬운 문장

 - 본 건 봤다고 쓰고 들은 건 들었다고 쓰자

 - 입으로 할 수 없는 말은 글로도 쓰지 마라

 - 문장력은 곧 어휘력

 - 쓴 글을 소리내서 읽어본다.

 

글쓰기 모임.

 

강연 후 곧바로 글쓰기 모임이 이어졌고요, 최규화 기자님도 함께 참석하여 글마다 조언을 주셨습니다. 모두 21명이 참석했어요.

독자님들의 반응도 뜨거웠습니다.

"또 오고싶다.", "동네 글쓰기모임으로 안 채워지는 부분이 오늘 글쓰기모임에 있었다", "글쓰기 관심 많으나 제대로 써 본 적은 없다. 또 오고 싶다.", "2교대 근무 중인데 휴일 맞을때 꼭 다시 오겠다." 등등 모두 모임에 계속 나오고 싶다고 소감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 모임에서 나온 글

 

<내가 무엇을 잘못했을까?>, <말문>_ 이근제

<반갑다 친구야>_ 조미영

<육아만 하다가 다시 일 시작하기>_ 임정희

<자본주의의 파놉티콘?> _ 김아이

<탱자나무 울타리>_ 신영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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