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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글쓰기모임 뒷이야기 및 7월 모임 안내

월간 작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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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글쓰기모임 뒷이야기 및 7월 모임 안내
 

일시 : 2023년 6월 24일(토) 오후 4시

장소 : 작은책 사무실(서교동)

참석자(총 9명) : 임정희 신영옥 심영수 정혜윰 김서영 정로빈 안건모 유이분 정인열

 

 

■ 모임에서 나온 글

 

<새터민들과 함께 한 숲체험>_ 신영옥

숲해설가이자 불교 단체 ‘정토회’ 회원인 글쓴이는 지역 회원들과 봉사팀을 꾸려 새터민을 초대해 숲 체험과 숲해설을 합니다. 글쓴이는 수십 년 동안 일기를 써온 분이라 이번 글에서도 준비 및 이동 과정부터 새터민들과의 에피소드까지 상세하게 묘사해주셨어요. 한 편의 주제가 있는  생활글이 되려면 숲체험에서 만난 새터민의 탈북 과정과 한국으로 정착 과정 이야기를 중심으로 잡고 주제에 불필요한 상세한 이야기와 묘사는 빼는 것이 좋다는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나를 위한 글쓰기>_ 임정희
얼마 전 동네에서 열린 한 행사장에서 모 구의원을 보자 글쓴이는 모 구의원과 얽힌 5년 전 악몽이 떠오릅니다. 서울의 한 지역에서 혁신교육 관련 활동을 하는 글쓴이는 분과장이었고 모 구의원이 조직력을 동원해 합법 절차를 거쳐 글쓴이를 내쫓으려 했다는 이야기입니다. 글쓴이는 글의 결론을 상처받은 기억을 글쓰기를 통해 극복하겠다고 내립니다.

하지만 글의 주제를 글쓴이가 억울했던 내용으로 삼아야 한다는 의견과, 글쓴이가 하는 활동에 대한 기본 정보(지역의 어떤 기구이며 어떤 일을 하는 지)를 독자가 알 수 있도록 제공해야한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정리를 부탁해>_ 심영수

글쓴이는 취업을 위해 정리수납자격을 취득합니다. 동기 7명이 팀을 꾸려 ‘숨은 고수’ 플랫폼에 등록하고 팀 이름도 ‘정리를 부탁해’로 정합니다. 동기들과 실기 수업을 위해 동기 중 한 명의 집을 찾아가서 정리수납을 하는 부분에서는 글을 읽는 회원들이 모두 박장대소 했습니다. 분량이 조금 짧은데, 글을 쓰다가 급한 일이 생겨 다 못썼다고 합니다. 사업이 잘 되기를 바랍니다.

 

 
2023년 7월 서울글쓰기모임 및 특별 강의 안내

   △ 특별 강의_ '생활글쓰기와 문장 쓰기' 

    - 잘 쓰고 싶은데 마음처럼 안 될 때... 배우자, 생활글의 기술!

    - 강사_ 최규화 / 진실탐사그룹 셜록 기자(콘텐츠총괄매니저), 월간 작은책 편집위원

    - 수강료 : 정기독자_ 무료 / 비독자_ 2만 원

    - 언제?_ 7월 22일(토) 늦은 4시

    - 어디서?_ 휴서울이동노동자 합정쉼터(서울 마포구 합정역 2번 출구 앞 체리스빌딩 5층)

   △ 글쓰기모임도 이어서 합니다. 발표할 글 마감_ 7월 21일, sbook@sbook.co.kr 메일 보내주세요.

   △ 문의할 곳은?_ 작은책 독자사업부 정인열 부장(02-323-5391, 010-3271-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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