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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글쓰기모임 뒷이야기

월간 작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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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모임은 다달이 넷째주 토요일 오후 4시입니다. 참석하고 싶은 독자님은 작은책으로 연락주시면 참석 링크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점복이도 글쓰기모임에 참석했어요

 

작은책 사무실에 직접 오셔서 화상으로 참여하신 심영수, 장석림 독자입니다.

 

글쓰기 모임에서 나온 글

 

짧은 만남_ 김지연

글쓴이의 친구가 사춘기 아들을 두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친구와의 추억을 회상하며 엄마로서의 무게가 장례식에서도 떠나지 않는다며 추도하는 글을 썼습니다.

 

다니엘 블레이크의 인간 선언_ 신혜정

지난 4월에 발표한 영화 소개 글을 고쳐왔습니다. 영화에 빗대어 글쓴이가 경험한 실제 사례를 추가했어요. 분량이 너무 길어서 전체적으로 줄여야 하고, 영화의 결말(스포일러)은 독자에게 알리지 않는 것이 영화 소개글에 적합하다는 안건모 선생님의 의견이 있었습니다.

 

잊었거나 잊혔거나_ 박현주

글쓴이는 카카오톡 친구 목록을 정리하다 대학 시절 천주교 동아리 지인들의 이름을 발견합니다. 당시 천주교 동아리에 이질감을 느끼고 산사 수련회를 계기로 불교로 개종했는데 산사에서의 경험이 꾸밈없고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자연스레 천주교 동아리에서 잊혀졌던 이야기를 글쓴이의 내면에 비추어 썼습니다.

 

고향_ 임정희

글쓴이의 고향은 청송입니다. 어릴 적에는 고향에 대해 너무 몰랐는데, 서른 후반에서야 이오덕 선생님이 청송에서 생활하셨다는 사실을 알면서 자신의 고향이 왜 특별한 곳인지를 느끼게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싸우고 오라고요_ 강정민

글쓴이가 일하는 건물의 주차 문제가 생겼습니다. 사장은 글쓴이에게 관리사무소 가서 싸우고 오라고 시킵니다. 그래야 사장이 관리 소장과 말이 통할 거라는 이유입니다. 난처한 상황에 처한 글쓴이의 감정과 상황을 글로 풀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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