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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모임 3월에도 취소합니다

작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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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책 3월 글쓰기모임도 취소합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멈추질 않습니다. 이번 사태로 우리가 일상을 평범하게 산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그런데 자본가들은 코로나조차도 기회로 삼는군요. 경총이 상속세 인하 등, 40개 법 개정 요구 사항을 내놨다고 합니다. 상당수는 코로나 위기 극복과 무관하고 “재계 숙원 해결 의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경영상 해고 요건을 현행 ‘긴박한 경영상의 필요’에서 ‘경영합리화 조치가 필요한 경우’로 완화해달라는 요구가 대표적인 예입니다. 상속세 최고세율을 현행 50%에서 25%로 낮추는 방안과 상장사의 감사(위원)를 선임할 경우 지배주주가 의결권이 있는 주식의 최대 3%만 행사할 수 있도록 제한한 '3%룰' 폐지를 요구한 것도 코로나19와는 아무 관련이 없죠.
정말 자본은 코로나19보다도 더 나쁜 세균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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