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6일 토요일 4시는 글쓰기모임하는 날입니다. 다달이 넷째 주 토요일 4시입니다. 작은책 글쓰기 모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글쓰기를 배우고 싶은 분들은 자신이 직접 쓴 글을 가지고 나오면 됩니다. 복사한 글을 회원들이 나눠 읽고 합평을 합니다. 어떤 내용이든 상관이 없습니다. 소설처럼 너무 길면 안 되겠지요? 짤막한 생활글이나 시입니다. 자기가 ‘살아가는 이야기’를 써 오시면 됩니다. 써 오신 글이 금방 어떤 잡지나 매체에 실리는 건 아닙니다. 물론 내용이 좋거나 재미있거나 주제가 뚜렷한 글이라면 작은책에 싣기도 합니다. 어디에 실리지 않더라도 회원들의 평에 따라 자기가 쓴 글을 다듬고 고치는 방법을 배웁니다.

작은책 글쓰기모임은 공동체를 지향하고 좀더 나은 세상을 바라는 사람들이 모이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