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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글쓰기모임 뒷이야기

작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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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일 토요일 따뜻한 봄날, 작은책 사무실엔 어김없이 글쓰기 모임 회원들이 모였습니다. 모두 열여섯 분입니다. 새로 오신 분은 신영옥, 강민지 님입니다. 신영옥 님은 지난 38일부터 12일까지 베트남평화기행을 같이 갔던 분입니다. 강민지 님은 소우영 님이 자주 가는 복지관에서 일하시는 사회복지사입니다. 복지관에서도 글쓰기모임을 만들고 싶어 탐색차(^^) 오셨습니다.

글은 모두 8편이 나왔네요.

딸의 요리- 조미영/ 내가 경험했던 가장 무서운 일-박태찬/ ‘감수성훈련이 필요한 사회- 노청한/ 아련한 집터() - 소우영/ 목욕탕에서- 김병수/ 이사님, 그 손 좀 치워주시죠- 강정민/ 일당- 이근제/ 베트남 평화기행을 다녀와서- 박영희/

처음 오신 강민지 님 소감을 들었습니다. ‘다 자기 이야기라 재미있고 의미있게 들었다. 동네 모임도 이렇게 해야겠다. 모임에 처음 참석했는데 쏙 빠져 들었다고 했습니다. 신영옥 님은 딱 한마디를 하셨네요. ‘내 자리를 찾아 온 것 같다’.

좀더 자세한 후기는 시간이 나면 다시 올리겠습니다.


다음 모임 날짜는 4월 28일 토요일 4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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