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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글쓰기모임 뒷이야기

작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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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글쓰기모임에 오신 분들은 모두 열여섯 분입니다. 엄익복, 최성희, 최상천, 이근제, 박영희, 정인열, 유이분, 조미영, 노청한, 정로빈, 정선희, 강정민, 유이분, 안건모, 조향순, 이용섭 씨입니다.

글은 모두 7편이 나왔습니다. 오랜만에 천안에서 오신 이용섭 씨는 ‘1분 스피치라는 글을 써 오셨네요. 이용섭 씨는 이런저런 모임 때 1분 스피치를 시도해 봤는데 아직은 한국 사회에서 그런 문화가 자연스럽지는 않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런데 작은책에서는 그런 1분 스피치가 너무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저녁 식사를 밖에서 먹고 2차로 사무실에서 조촐한 송년회를 하면서 1분 스피치를 하려고 했는데 이용섭 씨 집이 너무 멀어 2차에는 참석을 못하고 가셨습니다. 조금 아쉬웠어요.

그 밖에 써 온 글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아 아 그렇구나>(조향순)’, <떠난 자리>(노청한), 흑백 사진(조미영), <아들을 결혼 시키고>(박영희), <Aqua>(박태찬), <>(강정민).

 

이번 모임은 저녁 식사에 한 분도 빠지지 않았습니다. 늘 한두 분 정도는 일이 있어 빠지는데 글쓰기모임 송년회라는 문자에 미리 마음먹고 오신 듯합니다. 2차로 송년회를 사무실에서 했는데 멀리서 오신 이용섭 씨만 먼저 가셨습니다.




이 장면은 박영희 씨 아들 결혼했다고 최상천, 최성희 부부가 케잌을 사와서 축하를 해 주는 장면입니다. 박영희 씨는 오늘 자신의 날인 듯하다며 신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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